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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극저신용자 대출 2차 접수 진행

by 뉴스붐 2020.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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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로 이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의 하나로 경기도에서는 전국 최초로 '경기 극저신용대출' 제도를 시행했는데요. 

 

4월 1차 접수 결과 4만명의 도민이 신청했으며 1차 진행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점을 보완해서 당초 4월27일 예정이었던 2차 접수를 7월15일부터 경기도 극저신용자 대출 2차 신청을 받습니다.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경기도 극저신용자 대출이란? 신용이 낮은 도민들을 대상으로 한시적 긴급 생계자금을 지원하는 것인데요.

 

극저신용자의 최소한의 삶을 보장하고 고금리. 불법 사금융에 내몰리는 도민들에게 초저금리 연1% 무심사 긴급 대출 서비스 제공함으로써 불법 사금융 이용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3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경기도 극저신용자 대출 신청 대상자는 만19세 이상 NICE신용평가 기준으로 신용등급 7등급 이하 경기도민입니다. 신용등급과 경기도 거주 요건만 충족하면 경기도의 극저신용자 대출 사업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 극저신용자 대출은 심사 대출과 무심사 대출로 나뉩니다. 무심사 대출은 별도의 절차 없이 진행되며 50만원이 지원됩니다. 반면 심사대출은 심사를 거쳐 신청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최대 300만원까지 대출을 지원합니다. 

 

이번 2차 접수에는 기존 무심사 대출과 심사 대출을 포함해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이 신설되었습니다. 은행등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대출이 어려운 저신용자의 경우 적은 돈이라도 부득이하게 불법사금융을 이용하는 경우가 발생하여 피해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사전에 불법사금융 이용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 경기도 극저신용자 대출 2차에서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제도를 신설했습니다. 

 

신설된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은 올해 7월1일 이전에 피해를 입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 경기도민이 대상입니다. 피해사실을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 신고센터, 경찰서 등에 신고한 경우 피해 규모에 따라 1인당 3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경기도 극저신용자 대출 중 무심사 대출은 접수 후 5일이내 지급되며, 심사 대출은 심사과정을 거쳐 9월에 지급됩니다. 심사 대출은 연 이자 1%, 5년 만기 일시상환 형태로 형태로 지원합니다. 

 

경기도 극저신용자 대출 신청 기간은 7월15일부터 접수를 받습니다. 이번 2차 사업 규모는 총2만여명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31개 시군별 현장접수처를 통해서 신청을 받습니다.  접수장소는 추후공지될 예정입니다. 

 

아직 2차 신청방법에 대하여 정확한 공지가 되지는 않았지만 지난1차에서는 경기도복지플랫폼에서 온라인 신청을 받은 바 있습니다. 

 

 

경기도 극저신용자 대출 신청을 위한 신청서류는 온라인 신청시 본인명의 통장사본, 주민등록초본이 필요하며 방문신청 접수시에는 신분증, 본인명의 통장사본이 필요합니다.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기 극저신용대출' 전용 콜센터 및 경기복지플랫폼 내 '극저신용대출 게시판'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2차 신청에서도 많은 경기도민들의 신청 접수가 많을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경제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신용등급이 낮아 대출조차 어려운데 코로나19로 직장을 잃거나 생활 조차 어려운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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